적당히 먹기 5일차

어느덧 5일차!
잘 하고 있나 생각하면 뭐 보통인 것 같다
평소보단 확실히 적게 먹고 있다 (얼마나 많이 먹었는지..)

정신승리같기도 한데 어제 팟타이의 경우에 평소라면 팟타이 + 나시고랭 + 리뷰이벤트 춘권 뭐 이런식으로 해서 한끼에 배불러도 꾸역꾸역 먹었을 거다..
근데 어제는 팟타이 중간까지 먹다가 배부른데?! 알아차렸다!! 결국엔 다 먹긴 했지만 ㅎㅎ 정신 승리가 진정한 승리 아니겠는가.. 후후

어제 잠이 잘 안와서 오늘 컨디션은 별로다 피곤하고 카페인 수혈할 생각으로 어제의 군고구마를 챙겨왔다 빈속에 카페인이 안 좋다길래..!

점심 : 곤드레밥 + 계란,치즈 / 군고구마 남은 거 + 두유1
만족도 : 중상
연식으로 먹고 배 안고파서 어제는 저녁 안 먹었다..!
(크림빵까지 사놨는데.. )
더군다나 미니멀리스트 책 읽는데
최소한으로 먹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걸 알게됐다는 구절이 .... 맴돌아서 그런가 더 식사 생각이 안나서 그냥 안 먹었다! 그러다가 잘 때 너무 배고팠음 ㅎ

생각나는 음식 : 딱히... 뭐 먹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