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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quoi penses-tu?
적당히 먹기 일주일차 (제목과 다른 금요일 밤의 먹부림?) 본문
1차목표까지 1.5키로 남았다..! 배는 살짝 부은 듯
빵이랑 밥을 계속 먹어주고 있어서 그런가 신기하게 생각나는 음식이 없다..! 과자 생각도 딱히.. (과자귀신이 무슨 일!? - 이러고 저녁에 과자 1개 삼)
면은 내가 원래 잘 안먹어서.. (파스타 제외)
점심으로 먹을 만한 메뉴를 생각 중인데 그냥 계속 안 떠오른다..! 별 감흥이 없달까.. 이래놓고 또 한입 먹으면 입 터질 수도 ^_^*.. 집에 먹을 거 없는뎅.. ㅠㅠ 뭐 사가나~
점심 : 치즈김밥 (햄빼고), 김가루, 치즈가루 조금 퍼먹..^_^
연식으로 이디야단백질바, 가나 초콜릿
학원에서 초코바2
야식 : 감자양파과자?, 깨찰빵, 번빵, 앙꼬바
이제 배부르다.. 적당히는 실패 그래도 금요일 밤 치고 장족의 발전 (양심 어디에!)
지금 먹은 것들을 쭉 보니 초콜릿이 땡겼던 거 같네
초콜릿 먹으면서 배달앱 둘러보다가 피곤해서 낮잠잤다.. 잘했오
칭찬할 거리가 은근 많다
과자 나름 라이트한 걸로 고른 것, 빵집에서 빵 2개만 고른 것, 빵빠레랑 팝콘 조금 먹다가 별로라서 안 먹은 것, 배달 안 시켜먹은 것
지금까지 금요일 밤의 나였다면 지금의 2,3배는 먹고 빵빵한 배를 두들기며 죄책감에 잠들었겠지....!
근데 사실 내일 약속있어서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맛난 거 먹을 거고, 언니가 오늘은 집에 같이 있어서 훨씬 조절도 쉬웠고 또 월요일에도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조절이 잘 됐던 거 같다.
잘했다 충분히!!!!!!! 사소한 거에 오바해서 칭찬해야 좋은 습관이 생긴다고 했다 ! (아마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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