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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루거 총을 든 할머니 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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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거 총을 든 할머니 / 마음에 드는 구절
브누아 필리퐁 장편소설 장소미 옮김 "설마 세상이 공평하다는 헛소리를 주절거릴 만큼 바보는 아니겠지?" "네, 물론이에요. 그런 흰소리는 하지 않겠습니다." "그런데도 법은 믿는다?" "법을 수호하며 살아온 지 삼십 년입니다. 네, 전 법을 믿어요." "그럼 날 지켜줘야 할 순간엔 어디 있었니?" 베르트의 두 눈에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멀리 지나가는 구조선에 필사적인 신호를 보내는 표류자의 씁쓸함이 어렸다. _228p 죄인 아까씨들에게도 장점은 있다. 바로 그들이 이미 더렵혀졌다는 것이다. 그들에게는 보호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. 부모와 심지어 교회로부터 내쳐진 이들이었다. 방황하는 가련한 영혼들이다. _238p 그는 유년 시절 이래로 잊었던 오래된 교리문답의 기억을 길어 올려,..
취미/독서
2020. 9. 18. 16:38